수출주도형 6개 업종 해외 매출 비중
업종
2013 3분기 누적
증감
해외매출액
매출 계
해외비중
IT전기전자
217,994,936
260,455,994
83.7%
82.2%
1.5%p
자동차·부품
87,628,455
145,511,102
60.2%
58.6%
1.6%p
건설
23,452,695
60,773,409
38.6%
33.5%
5.1%p
석유화학
68,290,232
183,123,412
37.3%
36.8%
0.5%p
조선·기계·설비
20,088,819
74,848,448
26.8%
19.9%
6.9%p
철강
6,782,476
30,319,256
22.4%
16.6%
5.8%p
수출주도형
6개 업종
424,237,613
755,031,621
56.2%
51.7%
4.5%
나머지
13개 업종
26,420,788
220,340,325
12.0%
12.5%
-0.5%p
계
450,658,401
975,371,946
46.2%
42.7%
3.5%
출처 : CEO스코어 / 단위 : 백만 원
국내 대기업 해외매출에서 IT전기전자·석유화학·자동차·철강·조선·건설 등 수출주도형 6대 주력 업종이 9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금융·통신·운송·유통 등 업종의 해외매출 비중은 현저히 낮거나 제자리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대 업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수종 사업 발굴에 한국 경제의 미래가 달려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지역별 매출 실적을 공개한 133개 사 19개 업종의 지난해 3분기 누적 해외 매출은 450조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94.1%인 424조2천억 원을 수출주도형 6개 업종이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IT전기전자 ▲석유화학 ▲자동차 및 부품 ▲철강 ▲조선·기계·설비 ▲건설 등 6개 업종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 2011년 51.7%에서 지난해 3분기 56.2%로 4.5%포인트 높아졌다.
같은 기간 조사대상 대기업의 전체 해외 매출 비중이 42.7%에서 46.2%로 3.5%포인트 상승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수출주도형 업종 가운데 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IT전기전자로, 2011년 82.2%에서 83.7%로 1.5%포인트 높아졌다.
자동차 및 부품은 같은 기간 해외 매출 비중이 1.6%포인트 상승한 60.2%를 기록했다. 현대차(56.6%)와 현대모비스(63.1%)가 각각 6.4%포인트, 5.9%포인트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
건설(38.6%), 조선·기계·설비(26.8%), 철강(22.4%) 등은 해외 매출 비중이 절반에 미치지 못했지만, 2011년에 비해선 5~7%포인트나 높아졌다.
석유화학 업종 역시 37.3%로 0.5%포인트 상승했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내 수출주도형 업종 대기업들이 해외 비중을 높이며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다.
하지만 수출주도형 6개 업종을 제외할 경우 해외 매출 비중은 12.6%에서 12.0%로 0.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증권·통신·운송·유통·식음료·제약 등 내수 업종의 해외 매출 비중이 미미 할뿐 아니라, 제자리걸음을 한 셈이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삼성의 해외 매출 비중이 71.9%(지난해 3분기 기준)로 가장 높았다.
이어 LG 68.7%, 금호아시아나 65.2%, 에쓰-오일 61.2% 순이었다.
두산(58.5%), 현대자동차(56.6%), 포스코(55.5%)도 해외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SK(48.9%)도 50%에 육박했다.
기업별로는 IT전기전자 업종 회사들이 1~4위를 휩쓸었다. SK하이닉스가 해외 비중 92.5%로 1위를 차지했고, 셋톱박스 업체인 휴맥스 90.9%, LG디스플레이 89.5%, 삼성전자 89.3% 순이었다.
이어 대우인터내셔널(88.9%), 카프로(82.6%), S&T모티브(79.3%), 성우하이텍(77.4%), 삼성엔지니어링(76.3%), LG전자(74.3%) 등이 해외비중 ‘톱10’에 들었다.
2011년 이후 지난해 3분기까지 3년 새 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자동차부품 업체인 성우하이텍으로, 5.9%에서 77.4%로 71.5%포인트나 급증했다. 이밖에 풍산 46.8%포인트, S&T모티브 36.1%포인트, 인탑스 19.6%포인트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이들은 자동차와 스마트폰 성장의 수혜 기업으로, 해외 시장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며 관련 매출이 대폭 신장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밖에 한화(18.2%포인트), 대림산업(18.1%포인트), 한국전력기술(15%포인트), 포스코ICT(14.9%포인트), KCC건설(14.6%포인트), 현대건설(13.3%포인트) 등도 두 자릿수 이상 비중이 높아지며 증가폭 ‘톱10’을 차지했고, 이중 8개가 수출 주력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었다.
반대로 대한항공(0.1%), 한국남부·남동발전·KT·신도리코(0.2%) 삼성생명보험(0.3%), 대성산업(0.8%), 롯데푸드(1%) 등은 1% 이하로 해외 비중이 매우 낮았다.
또 호텔신라(1.1%), LIG손해보험(1.2%), 현대증권(1.3%), 우리투자증권(1.5%), 녹십자(1.5%), 미래에셋증권·남양유업(1.8%) 등 금융과 생활·유통·제약 업종 기업들이 대체로 미미한 해외 매출 비중을 보였다.
CEO스코어 박주근 대표는 “수출주도형 한국 경제에서 IT전기전자, 자동차, 석유화학 등 6개 업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들 업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해서라도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도욱 기자
기업별 해외매출 비중 순위
순위
기업명
2013 3분기 누적
해외매출
매출 계
비중
1
SK하이닉스
9,992,757
10,797,415
92.5%
2
휴맥스
746,384
820,903
90.9%
3
LG디스플레이
17,851,034
19,954,023
89.5%
4
삼성전자
151,341,164
169,416,042
89.3%
5
대우인터내셔널
10,799,246
12,152,075
88.9%
6
카프로
523,933
634,390
82.6%
7
S&T모티브
532,409
671,028
79.3%
8
성우하이텍
1,782,408
2,303,244
77.4%
9
삼성엔지니어링
5,428,149
7,117,901
76.3%
10
LG전자
32,109,293
43,225,067
74.3%
11
넥센타이어
979,809
1,322,492
74.1%
12
금호타이어
2,009,716
2,769,269
72.6%
13
동원산업
804,406
1,132,901
71.0%
14
인탑스
576,849
833,637
69.2%
15
송원산업
357,244
523,102
68.3%
16
제일기획
1,287,905
1,922,947
67.0%
17
화신
768,784
1,150,577
66.8%
18
풍산
1,468,802
2,210,299
66.5%
19
현대건설
6,422,155
9,866,837
65.1%
20
기아자동차
23,199,072
35,831,296
64.7%
21
휴비스
742,232
1,164,105
63.8%
22
현대모비스
15,767,941
24,999,623
63.1%
23
현대하이스코
3,588,750
5,809,295
61.8%
24
한일이화
1,351,694
2,202,195
61.4%
25
에쓰-오일
14,135,133
23,113,945
61.2%
26
금호석유화학
2,397,962
3,992,480
60.1%
27
신성통상
116,533
195,118
59.7%
28
두산중공업
8,470,552
14,251,970
59.4%
29
엠케이전자
266,775
455,049
58.6%
30
현대자동차
37,010,437
65,369,936
56.6%
출처 : CEO스코어 / 단위 : 백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