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난옥 유아림 대표 “박람회 통해 저출산·결혼 문제 해소 바란다”
영유아 교육 컨텐츠 전문 기업 (주)유아림은 27일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_유아교육박람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 개막했다.맘앤베이비엑스포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약 나흘간 진행되며, 국내외 250개사 1000여개의 부스가 참여해 국내 최대 브랜드 규모로 개최된다. 맘앤베이비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박람회는 보다 질 좋은 상품을 다소 저렴한 값에 살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10개월 미만 아이들의 ‘엄마찾아 달리기’, ‘임산부의 배둘레를 측정하는 ’빅마마 게임‘, 아빠들의 육아상식을 겨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유모차, 아기띠, 수유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신한 고운맘카드와 매일유업이 함께 예비 엄마 교실을 열어 올바른 육아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어 유아 간식 전문 업체인 녹십자HS 관계자 역시 “전시회를 통해 매출 상승의 효과를 얻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를 주최한 형난옥 유아림 대표는 “전시회가 부모와 아기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현재 사회적문제로 늘 야기되고 있는 결혼과 저출산 등 문제들이 본 전시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들의 침여 또한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맴앤베이비 홈페이지(www.momnbabyexpo.co.kr) 및 유아림 02-2236-2133을 통해 알 수 있다.
[황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