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사회 수업과 언어 수업으로 구성, 총 4시간씩 진행된다. 사회과 조병진 강사와 언어과 문정숙 강사가 이끄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사회와 언어를 병행학습하면서 배경지식을 넓히고 토론과 발표를 통해 깊이 있게 사고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영재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면 별도의 테스트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학년으로는 중학교 1학년부터 중학년 3학년까지 모두 수강 가능하다.
언어과목을 담당하는 문정숙 강사는 “사회와 언어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특강은 특별히 사회융합 교재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예를 들어 국어 수업에서는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또는 ‘성북동 비둘기’와 같은 문학 작품을 제시문으로 수업한다면 사회 수업에서는 작품의 시대적인 배경과 그 원인 등에 대해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총 3단계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1단계 전형의 경우 전반적인 내신성적 관리와 자기소개서 등 철저한 서류 준비가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단계 전형은 과학 및 수학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마지막 3단계는 학교 취지에 맞는 융합형 인재를 뽑는 과정이므로 과학 및 철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2단계와 3단계를 통과하려면 기존 과학영재학교와는 다르게 인문학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이번 특강에서는 단순히 문학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사상사를 바탕으로 세계사적 흐름의 변화를 정리하면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입학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회 과목을 담당하는 조병진 강사는 “최근의 입시는 본인이갖고 있는 배경지식에 근거해 얼마나 조리 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느냐에 달렸다”면서 “이번 강좌는 학생들이 깊이 있게 사고하는 방법을 충분히 연습한 후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며 서로 토론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뉴스터디 본원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강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뉴스터디 본원 세미나실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오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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