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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원유값 올해 인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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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원유값 올해 인상 없다"

[글로벌이코노믹=김양혁 기자] 지난해 가격이 13% 오른 원유값이 올해는 동결된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생산자, 유업체, 소비자 등은 낙동진흥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는 원유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달 말 통계청이 발표자료를 근거로 이사회를 열고 2014년도 원유기본가격 인상 요인이 리터당 25원에 이르렀다며 원유가격 조정(안)을 상정했다. 또 원유가격 연동제는 시장수급상황을 감안한 협상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원유가격 연동제는 가격을 두고 낙농가와 유업체가 극심한 갈등을 빚어오자 지난해 8월 도입됐다. 농립부는 연동제 틀을 유지할 경우 오는 하반기부터는 2.9% 추가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우유업계는 “‘원유가격 연동제’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우유가 남아도는 상태에서 원유가격마저 인상되면 경영에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