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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 눈...영하10도 강추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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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 눈...영하10도 강추위 예보

▲12월첫날인1일서울을위시한전국곳곳에눈이예보됐다.기온도2일영하10도까지떨어진다
▲12월첫날인1일서울을위시한전국곳곳에눈이예보됐다.기온도2일영하10도까지떨어진다
12월의 첫 날은 눈으로 시작하여 강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이 30일 발표한 주간 예보에 따르면 서울·경기도에 1일 새벽 눈·비가 섞여 내리다가 오전 6시께부터는 본격적으로 눈이 내린다는 것. 낮까지 1cm 미만의 적설을 보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올해 서울의 첫 눈은 지난 11월14일이었다. 눈이 온 다음 기온이 떨어져 온종일 0∼10도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2일 오전에는 최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7일까지 일주일 내내 강추위가 예상된다.
충청도 이남지역에서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해 상에서 기온 차이로 생성된 눈 구름이 눈으로 변해 낮부터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 산간지역은 최대 10cm의 눈이 예보됐다. 충청남북도, 서해 5도에도 1∼3cm의 눈이 내린다는 예보이다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예년 기온을 밑도는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