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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4명은 데이트비용 ‘5:5 더치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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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4명은 데이트비용 ‘5:5 더치페이’

[글로벌이코노믹 김용현 기자] 대학생 10명 중 4명은 데이트 비용을 남녀가 반반씩 부담하는 ‘더치페이’ 방식으로 낸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사이트 알바천국은 20대 대학생 943명을 대상으로 평균 데이트 비용을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37.4%가 데이트 시 부담하는 비용을 남녀가 각각 5:5 비율로 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남6:여4’가 30%, ‘남7:여3’ 16.6%, ‘남9:여1’ 4.6%, ‘남8:여2’ 4.6% 순이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하더라도 남녀의 데이트 비용분담률은 다른 경향을 보였다. 2012년 같은 조사에서는 더치페이 비율이 14.2%에 불과했다. 당시 남녀 비용분담률은 ‘남7:여3’이 29.8%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남6:여4’가 가장 많은 32.8%를 차지하며 조금씩 남녀 분담률이 5:5에 가까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비용분담률은 절반이 넘는 54.7%가 ‘남5:여5’를 꼽았다. 이어 ‘남6:여4’ 33.6%, ‘남7:여3’ 8.1% ‘남9:여1’ 2% 순이었다.

1회 평균 데이트 비용은 남자 5만4400원, 여자 4만8400원으로 나타났으며 지출 항목은 식사비가 73.7%로 가장 많았다.
김용현 기자 doto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