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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자 9명으로 늘어나..."2차 검사에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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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자 9명으로 늘어나..."2차 검사에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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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국내 감염자가 9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스는 잠복기(2일~14일)후에 발병하며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고,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치사율이 40% 수준이어서 '중동 사스(SARS)'로 불리는 메르스는 감염체가 사스를 일으킨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종류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특화된 치료제는 없으며, 백신도 없어 호흡기 증상 치료를 통해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29일 권준욱 보건복지부 메르스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브리핑에서 "2명의 메르스 신규 환자가 확인됐다"고 추가로 밝혔다.
여덟 번째 환자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인 A(68)씨가 처음으로 찾은 의료기관에서 A씨를 진료했던 의료진으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었으나 28일 2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아홉 번째 환자는 A씨가 두 번째로 입원했던 병원에서 A씨와 같은 층 다른 병실에 입원해 있던 환자로, 또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가검물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