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지원청은 1차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A씨가 거주하는 읍내의 학교·유치원은 물론 인접한 학교도 무기한 휴업 조치를 내렸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8곳, 유치원 8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이다.
이들 학교 외에는 오늘 단축수업을 할 예정이며 방과후학교도 대부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전북도내 한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접촉한 의료진과 병원 환자 등 60여명과 마을주민 100여명도 자가 격리됐다.
A씨는 지난달 14∼21일 메르스 최초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가 22일 퇴원한 뒤, 평택에 거주하는 아들집에 머물도록 자가격리 지시를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순창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
순창 메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순창 메르스, 사람 죽일려고 작정을 했나", "순창 메르스, 민폐다 민폐", "순창 메르스, 부끄러운 줄 아세요", "순창 메르스, 뭘 잘했다고", "순창 메르스,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