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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르스 환자 사망, 독일 보건장관 "19명 사망한 한국, 질병관리의 비극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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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르스 환자 사망, 독일 보건장관 "19명 사망한 한국, 질병관리의 비극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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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르스 환자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러시아 RIA노보스티통신은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다녀온 65세 남성이 메르스에 감염돼 숨졌다고 16일(현지시간)밝혔다.

이 남성은 아부다비에서 가축시장을 둘러보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니더작센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니더작센병원 관할인 니더작센주의 코르넬리아 룬트 보건장관은 “환자의 사망을 추모하는 동시에, 쾌유를 기대했으나 이제는 큰 상실을 감당해야 할 유족들에게도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룬트 장관은 메르스 환자 19명이 사망한 한국을 예시로 들며 “한국의 사례는 메르스에 대한 체계적·협력적(coordinated) 질병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비극적으로 보여준다”고 덧붙여 말했다.

독일 메르스 환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일 메르스 환자, 초기대응 완벽하게 해서 다른 감염자 없다는데..." "독일 메르스 환자, 국제적 망신이다 한국" "독일 메르스 환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독일 메르스 환자, 유가족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