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던 임신부가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출산까지 성공했다.
23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임신부인 109번 환자(39·여)는 지난 19일과 21일 2차례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최종 완치판정을 받은 후 22일 제왕절개로 안전하게 출산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은 측은 태반조기박리가 의심되는 만삭의 임신부는 즉각적으로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하도록 되어 있고 메르스 완치 산모 또한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출산했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 측은 산모의 출산 직후 신생아의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검사에서는 음성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병원 측 은산모가 처음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했을 당시 함께 있던 7살 첫째딸도 이미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시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덧붙였다.
메르스 임신부 출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메르스 임신부 진짜 다행" "메르스 임신부, 잘됐다" "메르스 임신부, 정말 다행이구나" "메르스 임신부, 건강하게 자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