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대학교 고 모 교수가 총장 직선제 폐지에 반발해 투신 사망했다.
지난 17일 오후 3시쯤 부산대학교 본관 건물 4층에서 이 대학에 재직 중인 54살 고 모 교수가 투신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지고 말았다.
숨진 고 교수는 투신 직전 "총장은 약속을 이행하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고, 총장 직선제 이행을 촉구하는 유서 역시 발견됐다.
이에 부산대학교 김기섭 총장은 지난 17일 오후 10시쯤 대학 본관 앞 교수회 농성장을 찾아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 간선제로 추진하던 차기 총장 후보 선출 절차를 모두 중단하고 교수회와 총장 선출 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012년 국립대 총장 선출 직선제 폐지를 목표로 각 국립대에 직선제 폐지를 반영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효진 기자 phj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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