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오는 22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연구원은 별도의 청사를 신축하지 않고 전북혁신도시 내 업무빌딩을 임차, 직원 전원이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3년 11월 본사 이전을 완료한 후, 소속 연구원까지 이전을 마침으로써 전북을 글로벌 공간정보산업의 메카로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향후 전북에서 정부의 국토정책개발과 공간정보 산업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공간정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창학 공간정보연구원 원장은 “연구원의 독립청사를 비롯 연구에 필요한 기반조성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전북도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인웅 기자 ciu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