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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 심상정, 유승민 겨냥 "병사들의 처우·임금문제 신경 안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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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 심상정, 유승민 겨냥 "병사들의 처우·임금문제 신경 안쓰는 것 같다"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대상 제 1차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 토론회가 열렸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안보문제와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SB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대상 제 1차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 토론회가 열렸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안보문제와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SBS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대상 제 1차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로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 진행 방식은 후보자당 총 18분이었고 사회자 공통질문 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보 문제와 관련해 심상정 후보는 유승민 후보에게 "대한민국이 국방예산이 적어서 우리 군대가 이 상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무조건 국방비를 올리면 안보를 튼튼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재래식 군대를 과감히 개혁하고 우리 장병들에게 국방의 의무가 왜 신성한지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그는 "보수에서 '안보제일주의' 강조하면서 무기에 1조 원씩이나 쓴다. 그게 방산비리 온상인데 어떻게 병사들 처우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처지로 방치했냐. 저는 그걸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승민 후보는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병사 월급은 계속 인상돼왔다. 아마 그 인상 폭이 심상정 후보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 같다"며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국방예산 40조 원을 백화점식으로 육·해·공군이 나눠쓰는 바람에 (국방력이) 더 약해졌다. 제 국방공약을 전혀 안 읽어보고 말하고 있다. 제가 북한 비대칭 전력에 대해 완전히 군을 개혁하겠다고 한 것이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심상정 후보는 "안보제일주의를 강조하며 병사들의 처우문제, 임금문제등과 관련해 먼저 제기하는 모습을 못봐서 말한 것이다"고 대답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