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사관학교의 내년도 신입생 경쟁률은 38.6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2017학년도(39대 1)에 육박했다.
2차 시험서류는 이날부터 오는16일까지 접수한다.
해군사관학교도 이날 홈페이지에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경쟁률은 39 대 1 로 지난해 29.4 대 1에 비해 크게 올랐다. 응시인원은 1946년 해사가 개교한 이래 가장 많았다.
성별로 보면 남자 생도 경쟁률은 33.6 대 1이었고 여자 생도는 87.7 대 1에 달했다.
면접·신체검사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차 시험 합격자 중 모집인원의 70%는 오는 10월 18일 최종 합격자로 발표되며, 나머지 30%는 수능 시험 점수 합산 후 오는 12월 13일 선발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