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청와대는 북한이 26일 을지훈련(UFG) 기간 중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통상적인 대응훈련”이라고 해석했다. UFG가 있을 때 북한도 통상적인 대응훈련을 해왔고 이번 단거리 발사체 발사도 북한이 하는 실험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 북한은 실제로 을지연습 기간에 중 무력 도발을 3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은 앞서 미국령 괌을 포격하다가 당분가 미국의 행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선회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괌 포격을 유예한) 북한 김정은은 현명하고 사려 깊은 판단을 내렸다”며 “그 반대의 결정을 내렸을 경우 대재앙이 생기고 용납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번 북한의 저강도 도발을 미국과의 화해 구도의 연장선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북한이 그동안 화해와 도발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일명 ‘화전양면’ 전술을 거듭해 온 만큼 긴장의 끈을 놓기에는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