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4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에 따르면 이번 휴업에 전국 사립유치원 4200곳(교육부 집계) 중 3000곳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추이호 투쟁위원회 위원장은 “휴업에 동참하겠다는 결의서를 보낸 유치원이 이날 기준 2500곳이 넘는다”고 말했다.
사립유치원들이 재정지원 확대를 놓고 정부와 또다시 대립각을 세우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집단휴업이 장기화되면 추석 황금연후 이후까지 여파가 미칠 수 있다.
한유총은 국공립유치원에는 원아 1인당 매월 98만 원이 지원되는 데 비해, 사립유치원에는 29만 원(방과 후 과정 7만 원 포함)만 지원되는 것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들의 재정지원 확대 요구는 들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사립유치원들의 휴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또 한유총은 정부가 국‧공립유치원 원아 수용률을 현재 25% 수준에서 2022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에 반발하고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