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12년 4월 25일 최 전 위원장은 퇴임 89일만에 검찰에 출두했다.
최 전 위원장은 MB의 멘토로 ‘방통대군’으로 불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과 함께 언론이 ‘대군’이라고 부른 사실상 MB정권의 실세였다.
최 전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3년10개월 간 방통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러다가 2012년 1월 27일 정용욱 전 정책보좌관 비리의혹과 친이계의원에 대한 돈봉투 전달 폭로로 불명예 퇴진했다.
아울러 최 전 위원장은 퇴임 시 “저로 인해 방통위 직원들의 자긍심에 상처를 줬다”면서 “참담한 심경”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이 전 대통령 측이 2008년 추석 당시 당선축하금 명목의 돈을 건네려고 했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됐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경향신문 통화와 MBN ‘판도라’ 등에서 “(2008년 추석 무렵)(MB) 멘토 중 한 분이 전화가 와서 아침을 먹자고 호텔에서…”라고 한 뒤 “이 분이 ‘임기 초에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힘든 이유는 당선 축하금을 안 받아서 그렇다. 당선 축하금을 받아서 뿌려줘야지 그 사람들이 열심히 싸워주는 건데 그걸 안 주니 열심히 안 싸워줘서 이렇게 속절없이 당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이 분이) ‘차에 뭐 실어 놓았다’고 했다. 꺼내보니 거금이 들어 있었다. 놀래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나처럼 (정부에) 비판하는 사람의 입을 막기 위해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