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나는 지난 2011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미나는 어깨를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한다.
한편 지난 1일 김씨의 남편 조용제씨는 SNS를 통해 강 변호사와 자신의 아내의 불륜설 관련 승소 소식 그리고 그에 대한 본인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륜행위로 인한 혼인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지난 31일 판결이 나왔다”고 먼저 알렸다.
그에 따르면 법원은 강 변호사의 혼인파탄 행위를 인정, 4000만원의 위자료 배상 판결을 냈다.
조씨는 글 말미에 강 변호사를 향한 경고메시지도 남겼다.
그는 “이번 주말 교회에 가시거든, 당신 아내와, 당신 자식 손잡고 꼭 한번 읍조려주시길 바란다”며 “남의 아내를 탐하지말라”가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