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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한민국 사법부는 죽었다" 이재용 항소심 선고 정형식 판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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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한민국 사법부는 죽었다" 이재용 항소심 선고 정형식 판사 비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민국 사법부가 죽었다는 글을 세 차례나 연속으로 올리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판결을 비판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에서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민국 사법부가 죽었다는 글을 세 차례나 연속으로 올리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판결을 비판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에서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선고에 대한 글을 남겼다.

정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사법부는 죽었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그가 건넨 돈은 뇌물이 아니었단다”라고 말하며 “재판부 논지라면 이재용은 아무런 대가없이 나라에 독립자금을 댄 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용은 자본주의체제 바보 경영인”이라며 “기업 이익에 도움되지 않는 수백억을 펑펑 썼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정 전 의원은 두 차례 더 글을 올렸다. ‘사법부는 죽었다 2, 3’이라는 제목을 붙인 글에서 그는 이 부회장 항소심은 “인혁당 이후 최악의 판결”이라고 하는 등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정의는 죽었다”, “이것은 판결이 아니라 반역이다” 등으로 사법부에 비판을 가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 17일 구속된 이래 353일 만에 석방된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