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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모친상 아픔에도 국무회의 주재…'상복'입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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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모친상 아픔에도 국무회의 주재…'상복'입고 참석

25일 모친상을 당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예정대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5일 모친상을 당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예정대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26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예정대로 주재했기 때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이고, 나아가 '대통령 개헌안'이라는 중대 안건이 있는 까닭에 예정대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모친상으로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이낙연 총리는 검은색 정장에 흰색 와이셔츠와 검은색 넥타이 차림으로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의 어머니 고(故) 진소임 여사는 지난 25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이다.

한편 이낙연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가 6월 지방선거 동시 개헌국민투표에 차질이 없는 시점까지 개헌안에 합의해 주신다면, 정부는 수용할 것"이라며 "그렇지 못한다면, 대통령 발의 개헌안을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국회가 처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어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로 국회가 개헌 논의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개헌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국회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