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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청와대에 있는 어떤 김일성주의자보다 제가 더 좌파였다" 서울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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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청와대에 있는 어떤 김일성주의자보다 제가 더 좌파였다" 서울시장 출마 선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1일 “대한민국을 거세게 불고 있는 좌파 광풍에서 구하고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통합 위해 이 한몸 기꺼이 던지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1일 “대한민국을 거세게 불고 있는 좌파 광풍에서 구하고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통합 위해 이 한몸 기꺼이 던지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연합뉴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청와대에 있는 어떤 김일성주의자보다도 제가 더 좌파였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1일 “거세게 불고 있는 좌파 광풍에서 대한민국을 구하고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통합 위해 이 한몸 기꺼이 던지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나라와 당이 큰 위기에 처했다. 문재인 정권의 좌향좌· 정치보복을 심판해야 할 이번 선거에 후보조차 제대로 내지 못할 처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사회주의처럼 토지 사유권까지 침해하려고 한다”면서 “우리 민족끼리'를 외치며 북핵 용인· 한미동맹 폐지· 김정은 3대 세습 독재와 동거하는 연방제 통일을 지향하고 있어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자신의 운동권 이력을 언급하며 “한때 젊은 시절 사회주의에 심취했던 것이 후회가 된다. 하지만 우리 당에 입당한 지 어느덧 24년이 됐고 자유민주주의의 투철한 신봉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