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영학의 변호인은 지난 19일 서울고법 형사9부(김우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의 형량이 무겁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아내가 받아줬던 변태적 성욕이 해소되지 않자 피해자를 희생양 삼아 참혹한 범행을 저지른 것은 변명하기 어려운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처음부터 피해자를 살해할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사회 규범을 무시하고 자기 이익을 위해 법질서를 완전히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교정 가능성과 개선의 여지가 있는 만큼 생명 자체를 박탈하는 사형은 정당화가 안 된다"고 감형을 호소했다.
검찰은 1심처럼 사형을 구형하며 이씨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씨와 딸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23일 오후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항소심 결심 공판 소식에 누리꾼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처럼 사람을 죽였으면 똑같이 죽어야 한다" "이영학씨 이건 공권력의 복수 맞다. 당신은 복수 당해도 마땅하다" "이영학은 물론이고 딸도 사형 시켜야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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