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가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것.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강 변호사는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법정 구속됐다. 만약 형이 확정될 경우 변호사 자격이 정지될 가능성이 있어 재판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같은 혐의로 기소된 도도맘 김미나 씨는 2012년 1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두문불출 중이다.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블로그를 열고 활발하게 활동했던 그는 2016년 이후 소식이 전해진 바 없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