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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강원랜드 채용비리 조사 반대 이유? 비리 탄로날까...채용비리 국조 벌써부터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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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강원랜드 채용비리 조사 반대 이유? 비리 탄로날까...채용비리 국조 벌써부터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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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예상했던 대로 ‘채용비리 국정조사’가 시작도 하기 전에 삐걱거리고 있다.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지만 주판알을 튕기며 유리한 쪽으로 해석해 다음 달 국정조사계획서 의결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2일 “5, 10, 20년 전 일을 끄집어내면 여야 간 정쟁으로 흐를 수 있다”며 “국정조사는 2015년 1월 이후 발생한 채용비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합의문을 발표 때 시기를 분명한 어조로 ‘2015년 1월 이후’라고 했다.
현재 재판 중인 2012∼2013년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은 대상이 아니라는 뜻이다.

강원랜드 채용비리는 한국당 권성동 염동열 의원이 연루 의혹으로 기소된 상태다.

시민들은 “국민적 의혹이 짙은 강원랜드가 빠지면 안돼” “자유한국당이 비리가 들통날까 두려운가 보지”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