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법원 측은 "아직 20여명이 남아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으나 퇴거반대 상인들이 소화기와 유리병, 쇠파이프 등으로 거세게 저항하고 있어서 오후 5시7분께 집행을 중지하고 현장 철수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날(12일) 오전부터 개포주공1단지 종합상가에 대한 3차 명도 강제집행에 나섰다. 강제집행에는 법원집행관 등 50여명이 투입됐다. 이날 오전 7시30분께 상가 안으로 진입에 성공한 집행관들은 본격적으로 명도집행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퇴거에 반대하는 상인들이 집행관 측과 충돌하면서 11명을 연행했다.
7000여세대 규모의 개포주공1단지는 2016년 재건축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세입자들은 지난해 9월까지 이주를 끝내야 했지만 일부가 퇴거에 불응하고 있다.
법원과 재건축조합 측은 이른 시일 내에 집행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으로 시일을 다시 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