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와 협력하는 서울형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이다.
VCNC는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의 자회사다. VCNC는 이용자와 택시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수익을 공유한다.
‘타다 베이직’을 이용해 본 고객들은 장점으로 쾌적하고 넓은 공간과 승차거부가 없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단점은 탑승시간까지가 일반택시보다 더 걸리고 요금이 20% 더 비싸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인수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