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상산고가 끝내 자사고에서 탈락했다.
전북교육청은 20일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 점수(80점)에 미달하는 79.61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상산고에 대해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을 내렸다.
상산고는 수학의 정석으로 유명한 홍성대 박사가 설립했다.
홍성대 박사는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에서 태어나 남성고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1966년 수학의 정석 시리즈를 내놨다.
1979년 사재로 재단법인 명봉재단과 명봉도서관을 건립했다. 1998년에는 서울대에 1100평 규모의 연구동 ‘상산 수리 과학관’을 건립ㆍ기증했다. 전북대 수학과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 학교법인 상산학원을 설립했다.
이 상산고가 자율형사립고 이른바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전북 교육청 기준 점수인 80점에 0.39점 미달하는 79.61점인 것으로 확인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상산고가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될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김제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