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동물 안락사 논란을 보도한 ‘셜록’을 상대로 3억 여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조정 신청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언론보도로 많은 회원이 지금도 탈퇴하고 있다며 거액의 손해 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셜록 측은 “박 대표가 후원자들에게 절대로 안락사는 없다고 말해놓곤 몰래 안락사를 하는 것이 문제중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소연이 대표로 있는 동물단체 '케어'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케어에서 보호하던 유기견 토리를 입양해 유명해 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