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김현주 누구? 무너진 프로골퍼의 꿈, 임창정 이상한 프로포즈 힙합바 ‘말해줘’ 본명은 김환숙,

[인물] 임창정 첫 부인 김현주 누구? 본명은 프로골퍼

프로골퍼 김현주가 주목을 받고있다.

김현주 골프의 본명은 김환숙이다. 임창정과 결혼식을 올리면서 김환숙에서 김현주로 개명했다.

김환숙 프로는 어린 시절부터 주변에서는 김현주로 불러왔으나 KLPGA 프로로 데뷔할 때는 김환숙이었다.
그 김환숙을 김현주로 고쳤다.

김현주 프로는 IT업체 다날로 부터 후원을 받아온 촉망받는 프로골퍼 였다. 평균 드라이버 거리가 230야드 를 훌쩍 넘었다. KLPGA 프로 선수 회원번호 00342번이다. 경제 신문등에 골프 몸짱 만들기 칼럼을 연재해 인기를 끌었다.

김환숙 임창정의 첫 만남은 김 프로가 티칭 골퍼로 일하던 서울 논현동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이루어졌다. 김환숙 프로에게 골프르 배우다가 임창정이 구애를 했다.힙합바에서 ‘말해줘’ 불러주며 프러포즈한 것이 유명하다. 프러포즈는 DJ DOC 이하늘이 운영하는 대구의 한 힙합바에서 있었다. 임창정이 김환숙 프로를 향해 지누션의 노래 ‘말해줘’를 불렀다.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했다. 2006년 11살 연하의 프로골퍼 김현주와 결혼했으나 결혼 7년만에 이혼했다. 2017년 임창정은 서하얀씨와 재혼했다. 서하얀 씨는 18세 연하의 요가강사이다.

프로골퍼 출신 김현주는 SBS 골프의 가족대항 프로그램 'MU SPORTS배 패밀리 골프 챌린지'에 개그맨 김학도와 함께 메인 MC로 활약하는 등 이혼 후에도 공인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프로골퍼 김현주를 후원한 다날은 세계 최초로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상용화[1] 한 글로벌 휴대폰결제 기업이다.

다날이란 말뜻은 '다가오는 날은 다 좋은 날'이라는 의미다.

전 세계 최초로 휴대폰결제를 시작한 기업이다.

2000년 7월 다날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휴대폰결제는 그야말로 선풍을 일으켰다.

휴대폰결제란 휴대폰 SMS 인증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지불결제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휴대폰번호만 있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당시로서는 혁명이었다.

다날은 공공요금, 병원 진료비, 대입/국가고시 전형료, 신문대금 등 휴대폰결제의 이용범위를 계속 확대해 왔다.

카드나 현금대신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한 바코드만 매장 리더기에 스캔 하면 바로 결제가 되는 바코드 결제 솔루션 ‘바통(BarTong)도 2011년 3월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온라인 상에서 주로 사용되던 휴대폰 결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하나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전자지갑 서비스 바통은 지갑 없이도 원하는 물건을 바로 결제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로그인 때마다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바코드는 일정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사용이 중지되어 만에 하나 발생 할 수 있는 결제 도용 문제를 막을 수 있어 안전하다.

바통은 휴대폰결제뿐 아니라 소비자가 은행 계좌이체로 결제 할 수 있는 직불결제 서비스와,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바통 직불결제는 결제 시마다 사용자가 미리 등록해 놓은 은행 계좌에서 해당 금액이 자동으로 출금되는 서비스. 22개 은행과 17개 금융투자회사 등 국내 모든 은행계좌 및 증권사 CMA 계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바통과 금융결제원 공식 앱을 다운받아 1일 30만원 미만 한도에서 연중무휴 24시간 결제 가능하다. 또한 다날은 BC카드와 제휴를 통해 바통 4.0 버전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 모바일카드 바코드결제를 탑재했다.

다날은 2011년 모바일기술대상(방송통신위원회), 2009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방송통신위원회),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 철탑산업훈장(지식경제부), 2008년 모바일콘텐츠어워드 공로상(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2006년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정보통신부), 2005년 모바일기술대상(정보통신부)/대한민국 전자상거래 대상(정보통신부), 2002년 장영실상(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01년 올해의 인터넷기업상(한국인터넷기업협회)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