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전 한국당 최고위원 접견 중 받은 옥중편지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씨를 접견하고 왔다며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옥중서신을 공개했다.
‘대법원 선고를 듣고서’라는 제목의 2장 분량 옥중서신에서 최씨는 그동안 제기된 조 후보자의 딸과 관련된 각종 의혹과 자신의 딸 정유라씨와 비교했다.
최씨는 “조 후보자 딸이 모든 과정에 프리패스한 것을 왜 법을 잘 안다는 사람들이 덮으려고 하는가”라고 조 후보자 등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최씨는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언제까지 이 지긋지긋한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하는가”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는 박 전 대통령과 나를 묶어 역적을 만들고 그걸 두고두고 써먹기 위해 재판을 이용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정의와 진실이 살아나고 숨죽이고 있는 애국심이 이 나라를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달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최씨가 딸 정씨 승마지원 과정에서 받은 마필 3마리 모두 뇌물이 맞다고 판단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