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파를 탄 ‘서민갑부’에선 연 매출 5억원을 이뤄낸 밀크티가 소개돼 미식가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찻집을 오픈하기전 매주 주말 마다 인사동을 찾아 차에 대한 공부를 하던 김진평씨는 좀더 깊이있게 공부하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가 공부에 매진했다.
김 씨는 “재료를 넣고 밤샘 연구를 할때도 많았다. 래시피가 만들어지기까지 1년 정도 걸린 것 같다”고 고생담을 털어 놓았다.
현재도 경재에서 이기기 위해 다른 카페의 커피와 차를 음미하면서 트렌드를 연구하고 장점을 흡수하려고 공부하고 있다.
진평 씨는 “수많은 커피 전문점이 있지만 ‘차’만으로도 대중적으로 계속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