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대다수 지역에서 폭우가 그친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산청 304.5㎜, 고성 285㎜, 지리산 284㎜, 합천 280㎜, 창원 233㎜ 등이었다.
창원기상대는 경남지역은 이날 새벽부터 빗줄기가 가늘어지다 오전 7시쯤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남 전역에 발효된 태풍경보는 해제됐으며 현재 남해동부 해상에 풍랑주의보만 발효된 상태다.
또 경남권 낙동강 수계 중 함안군 계내리, 합천군 황강교, 의령군 정암교 등 3곳에 발효된 홍수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경남지역에 최고 300㎜가 넘는 폭우가 물폭탄처럼 쏟아지면서 관련 피해도 잇따랐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안전조치 등 폭풍 관련 피해만 총 684건이다. 이 중 침수로 인한 배수지원 393건, 주택 파손 106건, 도로장애 91건 등이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밖에 통영 도산면 한 사육시설이 침수되며 그 안에 있던 닭 3700마리, 기러기 800마리가 폐사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