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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태풍 미탁 피해 큰 강원 삼척, 경북 영덕·울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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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태풍 미탁 피해 큰 강원 삼척, 경북 영덕·울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할 듯

피해 주민 지방세 감면과 국민연금 납부유예, 상하수도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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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정부가 오는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태풍 미탁의 피해가 큰 강원 삼척과 경북 영덕군·울진군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빨리 해 정부의 지원이 조기 이뤄지도록 하라는 지시에 따라 복구계획 심의 전 선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당초 오는 10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태풍 미탁의 피해 조사를 마무리한 후 11~17일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꾸려 조사를 한 뒤 선포할 예정이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된다.
주택 파손과 비닐하우스, 수산 증·양식시설 등 농·어업시설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을 준다. 건강보험료와 통신·전기료 등 6가지 공공요금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지방세 감면과 국민연금 납부유예, 상하수도 감면 등 9가지 항목은 특별재난지역과 관계없이 피해 주민에게 동일하게 지원된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4시 기준 태풍 미탁으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 수는 954세대 1483명이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