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형준 전 검사가 27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김형준은 사법연수원 25기 수료 후 검사로 임용되어 2016년까지 검사로 재직하였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2006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 2007년 삼성특별수사감찰본부 등 경제 사건 전담 부서에서 주로 일했고 2009년 외교부 UN대표부 법무협력관으로 파견 근무를 하기도 했다.
제18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박희태의 사위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2016년 11월 검사직에서 해임되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