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신 센터이며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2004년 6월 미 프로농구(NBA)에 진출하였던 프로농구선수이다.
하승진 선수는 1985년 8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농구 국가대표 센터 출신인 아버지 하동기와 사이클 선수였던 어머니 권용숙 사이에서 1남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삼일중학교 시절 농구를 시작했으며, 중학교 2학년 때 키가 이미 215cm나 돼 매스컴의 관심을 모았다. 하 선수의 현재 키는 221cm이며 몸무게는 150㎏이다.
결혼한 하승진 아내는 167cm이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3년 동안 연봉은 신인 최소액인 38만 5277달러(4억 원)를 넘는 50만 달러(5억 원)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