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전 선수가 6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국내 최장신 센터이며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2004년 6월 미 프로농구(NBA)에 진출하였던 프로농구선수이다.
하승진 선수는 1985년 8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농구 국가대표 센터 출신인 아버지 하동기와 사이클 선수였던 어머니 권용숙 사이에서 1남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삼일중학교 시절 농구를 시작했으며, 중학교 2학년 때 키가 이미 215cm나 돼 매스컴의 관심을 모았다. 하 선수의 현재 키는 221cm이며 몸무게는 150㎏이다.
결혼한 하승진 아내는 167cm이다.
하승진 선수는 삼일상업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를 졸업했다. 2004년 6월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2004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2라운드 17순위로 지명돼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농구(NBA)에 진출하였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3년 동안 연봉은 신인 최소액인 38만 5277달러(4억 원)를 넘는 50만 달러(5억 원)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