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베트남 유학생 수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호치민시한국교육원이 주관해 '한국어, 한국과 베트남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대회에서는 베트남 호치민 각 대학 한국학과에서 예선을 거친 대학생 11명이 본선에 진출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본선 행사는 한국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대학생과 한국어 교사, 한국어학과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반히엔 대학 한국학과에 재학하는 람 쭙 다오 학생은 고등학교부터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해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한국어를 전공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대학을 유학해 한국어를 깊이 있게 공부한 뒤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수가 돼 양국 문화 교류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와 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 중요한 동반자로, 국내 베트남 유학생 수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베트남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워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