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은 3월 1일 개통
이미지 확대보기에듀파인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의 유치원‧초·중등학교가 사용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시스템으로, 지난 2008년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장비가 노후화되고 변화하는 제도와 정책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에듀파인 개편을 준비해 국가재정시스템 중 가장 먼저 차세대 시스템을 개통했다.
아울러 사립유치원도 사립유치원 회계에 적합하도록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을 적용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을 2020년 3월 1일에 개통한다.
교육부는 K-에듀파인에 스마트스쿨뱅킹(전자고지, 전자수납)을 추가 도입해 학부모는 언제 어디서나 교육비 고지 내역을 확인하고 결제도 할 수 있게 했다.
또 기존에 분리돼 있던 재정(에듀파인)과 행정(업무관리시스템)업무를 단일 환경으로 통합하고, 단순 반복적인 재정문서의 경우 간편·다건 결재 방식을 도입했다.
아울러 학교에서 학부모부담수입 지원금의 이중처리 방식을 단순화(4단계→ 2단계)해 교직원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예산을 이중으로 책정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기존에 수기로 작업하던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를 나이스에 연계해 K-에듀파인에서 지급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의 중기재정계획과 기금관리, 채권관리 등을 K-에듀파인에 새롭게 구축해 예산의 계획에서 집행·결산까지 모든 단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예산의 불성립 상황을 고려한 준예산 집행관리 기능도 반영되는 등 변화하는 법과 제도의 내용을 반영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방교육의 재정과 행정의 근간을 지원하는 K-에듀파인이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현장의 사용자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