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카탄 반도는 면적 18만km2이며 중심지는 메리다이다. 서쪽과 북쪽은 멕시코만, 동쪽은 카리브해에 접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마야문명이 이 일대를 중심으로 번성했다.
16세기 스페인의 탐험가 프란시스코 에르난데스 데 코르도바가 노예사냥과 황금약탈을 위해 유카탄반도 일대를 탐험했다.
당시 유카탄 반도 일대는 황금이 많다는 소문이 퍼져 많은 원정대가 이 지역을 약탈했다.
1535년 프란시스코회의 사제들이 유카탄 반도에 상륙하였고 이들은 마야인의 문명을 미개한 것으로 여겼고 신전건물과 서적 등이 파괴되거나 사라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