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얀마 문명 번성 유카탄 반도... 스페인 탐험가 황금약탈 위해 일대 탐험

글로벌이코노믹

미얀마 문명 번성 유카탄 반도... 스페인 탐험가 황금약탈 위해 일대 탐험

사진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뉴시스
멕시코 남동부에 있는 유카탄 반도가 5일 전파를 타면서 여행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유카탄 반도는 면적 18만km2이며 중심지는 메리다이다. 서쪽과 북쪽은 멕시코만, 동쪽은 카리브해에 접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마야문명이 이 일대를 중심으로 번성했다.

16세기 스페인의 탐험가 프란시스코 에르난데스 데 코르도바가 노예사냥과 황금약탈을 위해 유카탄반도 일대를 탐험했다.
그는 원주민과의 대화에서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데'라는 의미의 '시우탄'이라는 마야어가 '유카탄'으로 불리게 되었다.

당시 유카탄 반도 일대는 황금이 많다는 소문이 퍼져 많은 원정대가 이 지역을 약탈했다.

1535년 프란시스코회의 사제들이 유카탄 반도에 상륙하였고 이들은 마야인의 문명을 미개한 것으로 여겼고 신전건물과 서적 등이 파괴되거나 사라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