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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신도에 자가격리 명령서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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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신도에 자가격리 명령서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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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25일 신천지 모든 신도에게 "최대한 집에 머물며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사전에 콜센터나 보건소에 문의 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으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그러면서 "신천지 교회를 방역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질본은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300여 명과 다른 시도에서 대구지역 예배에 참석한 전국 신도 명단 200명을 추려 우선 검사를 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검사를 한꺼번에 할 수 없어서 유증상자 또는 대구지역 연관 신도, 대구지역 신도와 접촉한 신도를 우선 검사하고 있다"고 했다.

질본은 또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모두에게 자가격리 명령서를 발부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자가격리 명령을 어기면 감염병법상 200만 원 벌금"이라며 "이들과 공무원을 다 매칭해 잘 격리하고 있는지 이행 여부를 점검 중"이라고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차관은 "신도 명단이 확보되는 대로 전국 보건소와 지자체 등에 이를 배포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조사를 개시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