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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비대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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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비대면 수업

다른 활동들도 최대한 자제 권고
서울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될 때까지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서울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될 때까지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서울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될 때까지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대 관계자는 5일 "개강 연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추가 학사대책 마련이 필요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등교에 의한 대면수업을 하지 않고 비대면수업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개강 후 2주(16~29일) 간 모든 수업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면서 "30일 이후에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비대면 수업 실시가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대는 비대면 수업 실시 기간에 등교할 경우 다른 활동들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서울대에 따르면 비대면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강의와 eTL(서울대 강의자료 포털)을 활용한 동영상 강의 제공, 과제물 활용 수업 등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과 학과를 통해 공지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