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확진된 세종청사 공무원 총 26명
이미지 확대보기세종청사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20개 중앙부처와 15개 소속기관 등 35개 기관이 입주해있다. 상주 인원만 1만5000여 명에 달한다.
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 공무원은 이날 현재 해양수산부 20명과 국가보훈처 2명, 교육부·보건복지부·인사혁신처·국가기록원 각각 1명 등 총 26명이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의심 환자가 병원 방문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환자들이 모여서 대기하지 않아도 되고, 의료진과의 접촉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사관리본부 관계자는 "청사 내 전파를 최대한 막는 게 시급한 상황"이라며 "구내식당의 경우 콜센터처럼 밀집된 공간이므로 부득이하게 한 방향으로 식사하도록 하되, 각 부처별로 점심 시간대를 2조로 분산 운영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전국 11개 정부청사에 열화상 카메라를 기존 21대를 추가로 설치해 69대로 늘렸다. 청사 출입문과 엘리베이터 등 공용이용 시설물에는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
앞서 11일에는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얼굴 인식 시스템' 운영도 잠정 중단했다. 지난 3일부터는 세종청사 17개 모든 동(棟)을 잇는 연결통로를 폐쇄했다.
청사관리본부는 또 부처별 각 실정에 맞게 시차 출·퇴근제와 재택·원격근무제, 선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할 것도 권고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