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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세종청사 공무원 2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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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세종청사 공무원 28명 확진"

13일 기준 세종시에서는 38명이 확진 판정 받아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3일 세종시 어진동 해양수산부 앞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추가로 설치돼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3일 세종시 어진동 해양수산부 앞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추가로 설치돼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1급 보안시설인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2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청사 (코로나19 확진자가) 공무원 28명이며, 이 가운데 해수부가 24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해수부 관련 확진자 26명 중 24명은 직원이고, 나머지 2명은 접촉자(가족)다. 해수부 근무 확진자 24명 중 23명은 4층, 나머지 1명은 5층에서 근무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 해수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해수부에서는 지난 1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래로 계속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청사 공무원 확진자 중 가장 많다.

세종시는 해수부 모든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으며, 지난 12일까지 309명을 조사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해수부 앞 주차장에서는 '자동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을 포함한 세종시 확진 환자는 오후 2시10분 현재 38명으로 파악됐다.

정 본부장은 "세종시 같은 경우 현재 환자가 38명인데, 신천지와 관련된 1명과 줌바댄스 수강강사로 인한 추가적인 전파가 8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