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험일정 변경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 공고되며,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연기 결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검정고시 출제·시행으로 인한 집단감염 확산을 예방하면서도, 국민 건강 안전뿐만 아니라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앞으로 코로나19감염증 확산 추이와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된 일정도 6월 이후로 재조정 될 수 있다.
현장접수자는 접수 시 교부받은 수험표를 그대로 사용하고, 온라인접수 수험표 출력은 5월 8일부터 가능하다.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일정 변경에 따른 '응시자 유의사항 및 시험장 고사실 배정현황'이 5월 8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 될 예정이다.
특히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제한 대상자 및 안전 수칙이 포함될 예정이므로 응시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