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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9일 전후 순차적 등교…교육부 4일 오후 4시 등교 시기·방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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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9일 전후 순차적 등교…교육부 4일 오후 4시 등교 시기·방식 발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오후 4시 등교 수업 시기와 방식을 발표한다.사진=교육부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오후 4시 등교 수업 시기와 방식을 발표한다.사진=교육부 제공
교육부가 4일 초·중·고 등교 수업 시기를 발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등교 수업 시기와 방식을 발표한다. 또한 무기한 개학이 연기된 유치원 등원 여부도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3차례에 걸쳐 개학이 연기되고, 학생들은 등교 대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학사운영의 빈틈을 해결하기 위해 등교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고 3학년의 경우 대학 입시를 위한 중간고사와 오는 12일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등을 고려해 등교수업을 서두르자는 의견도 많았다.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 3학년은 다른 학년보다 가장 빨리 등교하게 되는데, 등교 시점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즘(코로나19) 확산이 소강 상태를 보이자 오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했다.

그러나 황금연휴 기간 중 사람들이 모이면서 코로나19 잠복기가 끝나는 2주 뒤인 19일 전후로 순차 등교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앞서 교육부는 5월 생활방역 전환 발표와 연계해 등교수업 시기와 방법을 전해 지난 1일까지 각계 의견수렴을 거쳤다.
특히 감염병 전문가들은 학교 현장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현장에서 유증상자가 발생하면 즉시 선별진료소 등 의료기관에 보내도록 하는 학교 내 방역지침 강화 등을 주문했다.

교육부는 등교를 대비해 학교에 방역물품을 준비하고, 환자 발생을 대비한 비상 훈련도 진행토록 했다,

싱가포르 경우 지난 3월 등교수업을 재개했으나 이후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한 달 새 감염자가 100배 이상 폭팔적으로 늘어난 바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