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고 3학년부터 초·중·고 4단계 순차적 등교 개학
이미지 확대보기교육부는 4일 등교 개학 일정을 발표하면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되지 않도록 학교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됨에 따라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지침을 방역당국과 함께 보완해 학교에 제공한다.
등교가 시작되면 학생과 교사는 마스크를 '상시착용' 해야 한다. 또한 자가 격리자의 동거인이 학생 또는 교직원인 경우 14일간 등교나 출근이 중지된다.
감염 예방 가이드 라인에는 학생 간 거리도 '앞 뒤 간격을 최대한 이격해 배치하라'는 내용도 추가 됐다.
교육부는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개인위생·예방수칙, 의심 증상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원격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교실은 자주 환기해야 하고, 책상이나 문 손잡이 등 접촉이 빈번한 시설에 대한 수시 소독도 진행된다.
학교에서 매일 발열 검사를 통해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을 비롯한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선별진료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각 학교는 등교에 앞서 ▲시설·기구 소독▲거리두기를 위한 책상 등 시설 재배치 ▲체온계·손소독제·마스크·일회용장갑 등 확보·비치▲열화상 카메라 설치▲선별진료소 역할을 하는 '일시적 관찰실' 마련▲감염예방 행동 수칙 게재·교육 ▲유증상자·의심환자·확진자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 진행 등 등교 개학 대비 방역 준비를 마쳤다.
교육부에 따르면 '일시적 관찰실'은 전체 학교의 99.6%에 설치됐고, 학교 시설에 대한 전문업체 특별소독을 마친 학교도 전체의 99.8%에 달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