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등교개학 연기 여부 발표
이미지 확대보기교육부는 12일까지는 등교 연기 여부를 발표해야 하는 만큼 11일 오후 중 긴급회의가 다시 성사되거나 12일 오전 중 최종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에 따라 오전 중 서울-오송 영상회의를 통해 방역당국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상 취소됐다"며 "이후 어떤 방식으로 할지 결정된 것은 없지만 내일(12일)까지는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긴급하게 수렴하고 있다. 시·도교육청 관계자 긴급회의를 소집하거나 교원단체 등의 의견을 청취할 가능성이 높다.
교육부는 고 3학년만 등교일을 늦출 것인지, 다른 학년도 함께 등교를 연기할 것인지 여부도 현재로서는 논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방역당국이 접촉자 수와 추가 전파 여부 등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위험성 정도를 긴박하게 조사하는 상황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이태원 클럽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난 10일 현재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 부총리는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생님·학부모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노심초사하시며 우려가 깊으신 것 잘 알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 모든 위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