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3일 무더운 날씨가 예보됐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오후까지 남쪽에서 일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20~60㎜, 남해안에서 5㎜ 내외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도 낮부터 소나기가 내리고,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 기온은 이날(24~30도)과 비슷하겠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을 보이겠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