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친한친구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16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센터에서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꿈을 키워 나가도록 격려했다.
광주은행 고병일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의 유치원 및 학교 등교에 차질이 생기면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돌봄교육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더불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5월, ‘코로나19’로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린이 착한 간식’ 행사를 펼치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1천만원의 간식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광주은행은 이외에도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매년 신학기마다 교복을 전달하고 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