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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IPO 글로벌 혁신지수' 평가서 첫 '톱1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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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IPO 글로벌 혁신지수' 평가서 첫 '톱10' 올라

우리나라가 세계지식재산기구 글로벌 혁신지수 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다. 사진=특허청이미지 확대보기
우리나라가 세계지식재산기구 글로벌 혁신지수 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다. 사진=특허청
특허청은 우리니라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글로벌 혁신지수 평가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지수는 WIPO, 유럽경영대학원(INSEAD) 등이 WIPO 회원국을 대상으로 혁신 역량을 측정해 각국 공공정책 또는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평가다. 올해는 총 7개 분야 80개 세부지표에 따라 131개국을 평가했다.

2012년 21위, 2014년 16위, 2019년 1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지표 중 인적 자본과 연구 부분에서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기업고도화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위인 스위스가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고 스웨덴, 미국, 영국, 네델란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중국과 일본이 각각 14위와 16위를 차지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