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 부산 곳곳 도로통제-피해 속출
오늘(7일)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다.
태풍 경보가 발령된 부산엔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선 하늘길과 해상이 모두 통제되고 있다.
강원 영동, 경상도, 울릉도, 독도에는 100∼300㎜의 비가 내리겠다. 무등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월출산·지리산·다도해해상공원 출입도 전면 제한됐다.
특히 일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4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전남과 전북 동부내륙은 100∼200㎜, 그 밖의 지역은 30∼1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 외국인 주식 보유잔액 30%로 떨어져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 1조66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한 달 만에 다시 '팔자' 기조로 돌아섰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7810억 원어치, 코스닥시장에서 285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3. 손정의 회장이 ‘나스닥 고래’
최근 미국 기술주 급등의 배후에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경제매체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최근 정보기술(IT) 기업 주식들과 연계된 수십억달러 상당의 주식 옵션을 사들인 '나스닥의 고래(큰 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거대하지만 은밀한 이 베팅은 규모가 하도 커서 시장 전체를 끌어올릴 정도였다며 "이 투자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그 배후가 누구인지는 몰랐던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은 이 투자가 IT 부문에 기름을 부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4. 정부, 재정준칙 이달 중 발표
정부가 재정 지표에 일정한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게 하는 재정준칙을 이달 중 발표한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0∼2060 장기재정전망 결과를 토대로 한 재정준칙을 이달 안에 내놓을 예정이다.
재정준칙 대상 항목은 지출, 수입, 채무, 재정수지 등 네 가지로 나뉘는데 국가채무와 재정수지 적자를 타깃으로 한 유연한 형태의 준칙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5. 전세보증금 대위변제 최대치 경신
국가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이 올해 또 최대치를 경신했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대위변제 금액(가구수)은 올해 1∼8월 3천15억원(1천516가구)으로, 작년 한 해 총액인 2천836억원(1천364가구)을 넘어섰다.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은 집주인이 임차 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HUG가 가입자(세입자)에게 대신 보증금을 지급(대위변제)해주고, 나중에 구상권을 행사해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상품이다.
6. 관광수입 17년 만에 최저치 기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2분기 관광수입이 17년 만의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관광수입은 11억9천만달러로 분기 기준으로는 2003년 2분기(11억1천만달러) 이후 17년 만에 가장 작았다.
올해 2분기 관광수입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78.6% 줄어든 것이다. 전 분기보다는 65.5% 감소했다.
7. 국내 100대 기업 매출 20%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국내 100대 기업의 올해 2분기 해외 매출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작년 기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100대 기업의 해외 매출액은 146조3000억 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19.8%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영향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비교적 한정돼 해외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0.65% 증가한 170조40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